[SP134기] 01회차 후기 2024.09.21 

 

 

A.

 

1회차라 아직은 기본 개념 인식단계

여러 상황의 사람들이 있구나.. 불안의 상황도 다양하다는걸 알게되었다. 단순의약물 치료가 아닌 앞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B.

 

1회차 치료시에는 참가자들의 소개와 불안장애의 정의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고, 책자의 제1장에서 제4장까지 읽기 과제를 받게 되었다.

나는 솔직하게 내가 사회불안장애인가 단순히 내 성격 때문에 내가 힘든게 아닌가? 라고 생가했었다.

하지만 과제 수행 목적으로 보게 된 책자의 사례 등을 읽으면서 :전부 나의 이야기"같아서 많이 놀랬었다.

 

 

C.

 

머릿속에서 불안을 없애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책 저자 논문 한번보기 과제를 진지하게 하고 연습하라 그만두지말고 계족하라 자신에게 친절하라

만만한 상황부터 차례대로 극복하기.

 

 

D.

 

처음이다 보니 아직 어색하고 긴장 되어서 크게 느낀점은 없으나 하다보면 괜찮을거란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E.

 

사회불안증의 진단 기준에 대해서 배웠고, 적당한 정도의 불안은 오히려 일의 능률에 더 효과적이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같은기수인 다른 참가자분들이 사회불안증을 앓은 기간이 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F.

 

1회차 치료를 마치고든 생각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선생님께서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시면서 치료기간 동안 최대한 불안에 노출되라고 하신 말이 기억에 남았다.

잘 안되는 것 같을때 '역시 난 안된다며' 그만둬버리기 보다는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라는 말씀도 하셨다

한번에 되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치료와 과제를 성실히 해보고 싶다.